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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엥글

"군대 간 애들까지 불러와"...성일종 의원 'BTS' 잼버리 투입 주장에 팬들 뿔났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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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애들까지 불러와"...성일종 의원 'BTS' 잼버리 투입 주장에 팬들 뿔났다

엔젤엥글 2023. 8. 10. 15:5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군대 간 애들까지 불러와"...성일종 의원 'BTS' 잼버리 투입 주장에 팬들 뿔났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성일종 의원이 BTS 잼버리 투입을 주장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팬들의 기운이 심상치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패로 돌아간, 잼버리... "대신, BTS 데려오자"

성일종 페이스북

성일종(1963년생) 국민의힘 의원이 세계잼버리대회 K-POP 콘서트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다가 누리꾼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습니다.

2023년 8월 8일 성일종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중앙정부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청소년들에게 국격이 추락하는 행사를 보였다” “이들의 추억을 위해 국방부는 8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참여해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1992년생)과 제이홉(1994년생)은 현역 복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여당 국회의원의 게시물에 팬들은 “BTS는 국가의 사유물이 아니다”, “BTS가 국가 전속 가수냐”, “BTS없으면 나라가 안 돌아가겠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MBC

여론이 나빠지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당 차원에서 논의하고 답할 사안은 아니다. 성 의원이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성일종 의원의 사견임을 강조했습니다.

 

별개로 8월 6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팝 슈퍼 라이브’는,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등을 이유로 8월 1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계획 중에 있습니다.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문입니다.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잼버리 대회는 준비 부족과 미숙한 운영으로 국격이 추락하는 행사였습니다. 집행에 책임이 있는 전북도는 물론이고 지원해야 하는 중앙정부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올림픽, 세계엑스포 등을 치른 경험을 가진 대한민국이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답답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국민이 들고나서야 개선의 조짐을 보인 대회였습니다. 신비로운 대한민국에 기대감을 갖고 찾아온 청소년들에게 실망을 준 대회였을 것입니다.

KBS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잔여기간에는 수도권 등 다른 야영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또한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번 잼버리 대회에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보다 1만여 명이 많은 세계 청소년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것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보기 위하여 방문했을 것입니다.

이 소중한 손님들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머물렀던 짧은 기간 동안 그들이 보고 싶고, 듣고 싶고, 추고 싶었던 모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JTBC

모든 부처가 협력해 국민의 성원에 따라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있을 K-POP 콘서트에 현재 군인 신분인 BTS가 모두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BTS 이야기 나온, 잼버리... "출연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잼버리 K팝 콘서트'에 BTS를 참여시키자는 이야기로 잠시 갑론을박이 번졌지만, 해당 공연에는 각종 가수들이 나오는 만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연진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본래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에이티비오), xikers(싸이커스), 아이키(AIKI)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허나 일정(8.6 → 8.11)과 장소(새만금 야외 특설무대 → 전주 월드컵 경기장 →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등이 갑작스럽게 변경되며 엔믹스, 스테이씨, 베리베리, MC 장동윤 등 일부 아티스트들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부분 출연진들도 잼버리 측의 눈치를 보느라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못한 채, 스케줄 조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구체적인, 예상... "라인업"

온라인 커뮤니티

더해 뉴진스, 세븐틴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확정이 강력히 제기되었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까지 거론되었으나, 이들 모두 주최측과 소속사가 확실한 답을 준 바는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미흡한 운영으로 논란에 중심에 있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무리하게 K팝 가수들을 통해 본인들의 실수 및 짐들을 떠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의 여론이 나왔습니다.

한편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콘서트 출연진 등 공연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인도, 티켓 예매... "가능할까?"

온라인 커뮤니티

성일종 의원의 BTS 거론부터 잼버리 자체의 문제까지 여러 상황들이 발생했지만, 어찌 되었든 K팝 콘서트의 개최는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공연을 관람하고자 티켓을 구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는데, 관련 상연은 잼버리 대원들에게만 기회의 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나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공식 팬클럽 혹은 공연을 주최하는 기획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티켓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TS를 수하 부리 듯이 하면 안 되지", "그래도 BTS 만큼 우리나라 빛낼 수 있는 가수 없으니 나와주었으면 좋겠네", "성일종 의원 사과하세요 ㅠㅠ", "잼버리 진짜 문제 많다", "K팝 선수들이 국격 좀 세워주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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